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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좀비극 '효자' 오늘(27일) 개봉, 관람 포인트 셋

가볍게 웃으러 갔다가 펑펑 울고 나온다. 새해 극장가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효자(이훈국 감독)'가 27일 개봉을 맞이해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 새로운 장르의 패러다임을 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돌아가신 엄마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는 영화 속 독특한 스토리 설정이다. 기존 좀비물의 경우 대부분 2030 세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면, '효자'는 좀비의 대상을 엄마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좀비가 되어 돌아온 엄마에게 생전 하지 못했던 효도를 하는 다섯명의 불효자, 그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웃음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우쳐가는 감동까지 전해 올겨울, 색다른 장르의 탄생을 알린다. #2. 충무로 블루칩부터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까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충무로의 블루칩부터 베테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1998년 영화 '퇴마록'을 통해 첫 영화계 데뷔,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몬스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김뢰하, 연극 '친정엄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꾸준한 극단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지닌 연운경, 악역 전문 배우에서 반전 매력으로 거듭난 이철민이 명연기를 펼친다. 또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정경호,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스크린 데뷔,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근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박효준, 충무로의 숨은 보석 전운종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3.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효자들을 위한 영화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다가오는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라는 점이다. "'효자'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훈국 감독의 포부처럼 영화 '효자'는 개봉 전부터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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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민영 '돌아온 맏며느리'

배우 안민영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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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운종 '27일 만나요'

배우 전운종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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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철민 '어느때보다 강력한 효심'

배우 이철민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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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운경 '효자들이여 일어나라'

배우 연운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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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운경 '내겐 모두가 효자들'

배우 연운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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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뢰하 '어머니 사랑해요'

배우 김뢰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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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뢰하 '꿈인지 생신지'

배우 김뢰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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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훈국 감독 '어머님이 보고 있다'

이훈국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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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연운경 "시나리오 읽을 때마다 울어…아들들 연기도 좋다"

연운경이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연운경은 20일 오후 진행된 '효자(이훈국 감독)'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은 물론이고 원래 무서운 영화를 안 본다. 근데 이 시나리오는 읽을 때마다 울었다. 가족 간의 사랑을 말하는 영화다. 시나리오 못지 않게 영화도 너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맡은 좀비 엄마는 (극 중에서) 사실 말이 없다. 아들들 연기가 너무 좋다. 나는 그냥 무표정하게 서 있었다. 그 알 수 없는 간격에서 묘한 감동이 나온다"며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또한 "분장한 내 얼굴이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 갈 때마다 속상하긴 했다. 촬영이 끝나면 우울했다"며 농담 섞인 말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아들 5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김뢰하를 필두로,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출연하며, 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훈국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7일 설 연휴 개봉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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